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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주 월마트, ‘로메인 상추’ 식중독균 오염 우려로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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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 유통된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가 이콜라이(E. Coli) 식중독균 오염을 우려해 리콜됐다.
연방식품의약국 FDA 발표에 따르면 생산자가 미 전역의 19개 주와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에 공급된 로메인 상추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올해 10월 15일과 16일자 생산 라벨이 붙은 싱글 헤드 상추로 유통된 월마트 매장에 타니무라와 앤틀(Tanimura and Antle)이라는 상품명으로 공급됐다.
이번 리콜 조치는 미시간 주 농업 및 농촌 개발국이 일상적인 샘플링 프로그램에 따라 해당 상추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분석한 결과 취해진 결정이다.
FDA 웹사이트에 올려진 생산자의 성명에 따르면 문제의 리콜 상품의 매장 판매 유효 기간과 이콜라이 오염 우려가 제기된 지 이미 며칠이 지나 소매점에서는 유통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생산자는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된 상추가 가정에 남아 있을 경우 섭취하지 말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콜라이 균은 장내세균과(腸內細菌科) 에셰리키아속(屬)에 속하는 세균을 말하며, 시트로박터·클레브시엘라·엔테로박터 등 3가지 대장균군을 칭한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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