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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증상 완화제 개발나섰다” TAMU, 관련 시험 지원자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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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75세 이하 병원이나 의료 센터 , 클리닉 종사자 대상 

 

텍사스 A&M 대학 TAMU 연구팀이 결핵 백신을 코로나 19 증상 완화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위해 초동대응요원과 의료 현장 인력 등을 대상으로 수백 명의 피시험자를 급히 구하고 있다.
TAMU의 설명에 따르면 100년 가까이 사용해온 결핵 백신 BCG의 코로나 19 증상 완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최종 4단계 임상 시험에 참여할 지원자들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시험 연구자들은 “BCG가 코로나 19의 파괴적인 영향력을 둔화시켜 코로나 19 감염에 의한 입원 환자나 사망자가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AMU는 19일(목) 성명을 통해 “관련 임상 시험이 지난 4월 휴스턴과 칼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 지역의 의료 인력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뒤 현재는 어스틴과 달라스 지역의 의료 인력 등을 대상 보다 확대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 백신 관련 4단계 임상 시험 참여자 지원 조건은 일단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으로 일반 의학과와 수의과 치과 및 안과 등 진료과목에 상관 없이 병원이나 의료 센터 또는 클리닉에서 종사하는 자여야 한다.
아울러 사법 기관이나 소방국 또는 응급구조대 등과 같은 초동대응요원들을 비롯 교사와 서빙 인력, 식료품점 종업원 등과 같은 산업 필수 인력 및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같은 고위험군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을 이용해 지원 관련 데이터를 전송하면 되고 임상 시험 참여 기간은 6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핵 백신은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진 못하지만 인체 면역 반응을 높이는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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