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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치력 신장·차세대 정치 사회활동 참여 더욱 활발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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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ACEL 풀뿌리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2020 KACEL 풀뿌리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휴스턴 시민참여센터 2020년 KACEL 풀뿌리 세미나 개최 

 

휴스턴 시민참여센터(KACEL, 회장 브라이언 김)가 지난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쉐라톤 휴스턴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2020년 KACEL 풀뿌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텍사스 형사대법원 버트 리차드슨 판사(Place 3), 데이비드 뉴웰 판사(Place 9), 윌 힉맨 텍사스 교육위원(6지구)이 연사로 초청돼  ‘텍사스 법원 시스템’과 ‘교육구 활동’ 에 대해 소개했다.

브라이언 김 KACEL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며  “오늘 연사들의 강연을 통해 한인들의 정치력이 신장되고 차세대들의 정치와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상 휴스턴 부총영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와 미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오늘 모임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풀뿌리 인턴십을 휴스턴에 처음 소개한 변재성 전 한인회장은  “1992년 6일간의 LA 폭동을 통해 한인들은 한인 사회를 지키고 차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 해에 김창준 씨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아시안으로서는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이 됐고 1998년까지 3번 연방하원의원을 지냈다”면서 “이후 2018년까지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없었지만 2020년 선거에서는 4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당선돼 한인 정치력이 정말 많이 신장됐다.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요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도 “2020년 11월 3일 선거에서 뉴저지에서 앤디 킴, 워싱턴주에서 메릴린 스트릭랜드, 캘리포니아에서 영 킴, 미쉘 박 4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당선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인들이 더 많이 선출직에 당선돼 미국을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삼제 박사는 “친한 인사인 리차드슨 판사와 뉴웰 판사는 가장 공정한 판사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조현만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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