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책임감 있는 연휴 보내기”

0

 DPS, 연말연시 교통 안전 단속 캠페인 실시

 

텍사스 주 공공안전국 (DPS)이 23일(수)부터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 교통 안전단속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 습관을 실천하고 교통 법규를 준수해 연휴를 책임감 있게 축하하고 보낼 것을 당부했다.
스티븐 맥크로우(Steven McCraw) DPS 국장은 “또 다시 찾아온 연말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도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휴 기간동안 DPS 경찰들의 순찰 활동을 더 강화해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고 타인을 위험하게 하는 운전 단속에 집중할 것”이라며 “공공 안전이 가장 중요한만큼 운전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연휴를 축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DPS의 연휴 시즌 안전 운전 단속 캠페인은 2개의 연휴 특별작전을 기반으로 23일부터 26일(토)까지 1차 단속이 실시되고 이어 오는 31일(목)부터 이튿날인 내년 1월 1일까지 2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안전 운전 단속 작전인 Operation CARE(Crash Awareness and Reduction Effort)도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미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처럼 안전 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텍사스의 도로 교통 안전성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DPS가  단속 기간 동안 과속과 만취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무보험 운전 등을 강력히 단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 시즌 동안 16만 9000여건의 경고장과 법원출두명령장이 발부됐으며 과속 위반 만 5700여건과 일반 안전벨트 착용 위반 및 아동 안전벨트 착용 위반 2100여건, 무보험운전 3400여건, 차로 이동 및 서행 위반 1300건을 적발했다.
또한 만취운전  787건, 중범죄자 체포 609건 및 도주범 검거도 555건으로 집계됐다.
정리 박은영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