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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회, “사랑의 가방 나누기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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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회(회장 이희경)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가정들을 위해 ‘사랑의 가방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달(12월) 28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스틴 한인 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됐다.
휴스턴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후원해 물품을 구입했으며, 이날 방문한 가정들에는 쌀, 라면, 식용유, 치약, 휴지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재료 등이 전달됐다.
어스틴 한인회 이희경 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제약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별히 전달 대상 기준을 전하지 않았다. 필요한 분들은 누구나 와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했다. 광고를 보지 못한 분들도 주위 입소문을 통해서, 혹은 지인의 권유를 통해 많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어려운 위기를 어루만져 주자는 취지에서 사랑으로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진 않았지만 올해는 차세대를 위한 장학 제도,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어스틴 한인회 최광규 이사장, 오경아 문화 부장, 봉사단 강지은 씨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어스틴 한인회에 대한 문의는 512-791-5017 (이희경 회장) 또는 512-309-5145 (이충만 부회장)로 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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