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볼까? 추억 가득 어스틴 한인 마트 ‘한양마켓’

어스틴 지역을 4등분하여 남서쪽의 첫선 UT 인근 라마 대로에 어스틴 한인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 한양마켓 몰이 위치해 있다.

한양마켓(사장 정기석)은 저렴한 가격과 할인으로 펜데믹의 고비를 넘기고 한인들의 살림을 위해 다양한 제품으로 새해의 문을 열었다. 

정기석 사장은 “한양이 추구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 그리고 풍성함까지 안겨주고 싶다. 매주 카카오 톡을 통해 세일 행사를 하고 있고 대학생들을 위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인상과 최대한의 가격인하와 세일로 가계비의 부담도 줄여 드리고 싶다”밝혔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한양마켓이 되겠다고 강조한 정 사장은 2023년에도 많은 관심과 진심 어린 조언을 당부했다.

한양마켓은 어스틴의 한인 커뮤니티의 주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라마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주변 가게들의 번창으로 새로운 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한양마켓 몰에는 어스틴의 전문 한식당인 만나식당이 위치해 있다. 다양한 메뉴와 한국식 삽겹살구이와 LA갈비는 특별한 맛과 정성이 담겨있다.

만나식당을 찾은 이들은 “사장님의 친절함과 손맛이 다시 찾고 싶은 이유 중의 하나”라고 칭찬한다.

람파사스의 한 고객은 만나식당의 맛과 정성을 잊지 못해 매주 한 두번 1시간 이상 운전해 찾을 정도로 애정하는 한인 식당이라고 전했다.

또한 몰의 중앙에 위치한 가위소리 헤어살롱(사장 세라)도 펜데믹 이후 재도약을 위해 미용사(부스 렌탈)와 네일 아트, 스킨케어 발맛사지 등 구인을 하고 있다. 

헤어살롱은 UT 학생들과 한양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그외에도 한양마켓 몰에는 노래방 가라오케, 뚜레쥬르 한국식 포장마차 주점, 리쿼 스토어 등이 위치해 있어 원스탑 쇼핑의 편리함이 장점이다.

정순광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