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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 단체, 주휴스턴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와 오찬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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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와 어스틴 한인단체들 간의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휴스턴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와 어스틴 한인단체들 간의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어스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

 

지난 10일(금) 오후 12시 어스틴 소재 한식당에서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와 한인 기관 단체장 초대 오찬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어스틴 한인회(회장 이희경)를 비롯하여 어스틴 한인노인회(회장 강춘자), 어스틴 한인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손정철), UT어스틴 한인 학생회(회장 이승헌) 등 어스틴 소재 주요 한인 기관 단체장 및 임원,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영사는 어스틴 한인 사회의 연대와 통합을 강조하는 한편 현재의 한인회를 구심점으로 한인단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주류 사회에서 힘 있는 단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영사는 “앞으로 더욱더 현장을 챙기며 한인 사회의 중요한 행사는 영사관에서 최대한 참석하겠다. 필요시 공관에서 적극적으로 한인 단체를 지원하겠다”라는 약속을 전했다.

이에 어스틴 한인 단체장들은 공관 차원의 관심 표명에 감사를 전하며 한인단체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표명했다.

오찬을 겸한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이민 생활을 실제 경험한 총영사의 경험이 현실감 있게 전달되어 상호 공감대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어스틴 한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스틴 지역 한인 단체들이 한인회를 주축으로 소통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에 ‘가정의 달’ 맞이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매년 열리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행사 ‘CelebrASIA’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인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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