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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동포사회 구심점 공공 이용시설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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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영업자 위한 웹사이트 제작, 소셜마케팅 무료강좌 등 줄이어
어스틴 한인문화회관 9월부터 스마트폰, 영어교실, 공예, 꽃꽂이 교실


 

어스틴 한인문화회관(이사장 신상우)이 한인 동포사회에 유익을 주는 각종 무료강좌를 잇따라 개설한다.
한인문화회관이 여름 불볕더위가 끝나는 오는 9월부터 다양한 무료강좌 개설을 계기로 한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한인문화회관이 새롭게 개설하는 강좌는 한인 자영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 제작 및 소셜마케팅 교실이다. 여기에 기존 문화회관에서 진행해 온 공예교실을 비롯 꽃꽂이 교실, 스마트폰 강좌, 영어교실, 미술반, 어스틴 가락교실 등 모두 7개 강좌가 활기차게 열린다.
웹사이트 제작 및 소셜 마케팅 강좌는 부동산과 회계, 법률, 의료, 요식업 등 중소 규모의 자영업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비지니스를 홍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웹사이트 제작 교실은 현재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총괄하며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강사 박준호씨가 맡기로 했다. 박 씨는 한국 1위 웹사이트 제작업체에서 7년, 글로벌 게임 1위 미국 캘리포니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9년 동안 근무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어스틴 한인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온라인으로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강의는 9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개인용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강좌 프로그램도 이미 짜여져 있다. 9월 7일(토) 첫째주에는 ‘초보자도 직접 만드는 웹사이트’에 이어 둘째주인 14일(토)은 ‘비즈니스를 위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개설’을 강의한다.
셋째주인 21일(토)은 ‘웹사이트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마지막 넷째주 28일(토)에는 ‘구글 활용과 심화학습 및 무료 컨설팅’ 순서를 진행한다.
기존 개설됐던 강좌도 9월 들어 활기차게 열린다.
이병선 화백이 지도하는 미술반(수채화 동양화)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꾸준하게 진행된다.
김분희 강사가 맡고 있는 공예교실과 영어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 1시간 30분씩 열린다.
어스틴 가락교실(강사 오경아)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스마트 폰 교실(강사 이정희)은 매월 둘째와 네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춘자 한인노인회장이 진행하는 꽃꽂이 교실은 매월 첫째와 셋째 월요일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열린다.
어스틴 한인문화회관 주소는 11813 N. Lamar Blvd. Austin, TX 78753이다. 문화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512-589-5057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승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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