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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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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가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토)에 신년 모임을 가졌다.
포트워스 한인회가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토)에 신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전년도 재정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전년도 재정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포트워스 한인회, 지난 20일에 새해 맞아 신년 모임 열어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박기남)가 지난 20일(토) 오후 2시 박기남 회장 자택에서 신년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새해를 맞아 포트워스 한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회원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이와 함께 작년 한 해 포트워스 한인회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순서도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약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떡국과 더불어 전날부터 함께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식사 후에는 김금자 감사가 2023년 재정에 관한 보고를 진행했다.

포트워스 한인회 측은 후원금 및 회비 등 전년도 총 수입으로 4만 2천8백8.45달러를 보고했다.

이어 지출 항목으로 행사비 2만 2천6백16.88달러, 경조사비 2천6백7.24달러, 후원금 1만 6천50달러, 광고비 2천2백30달러 등 총지출 4만 3천5백4.12달러를 보고했다.

다음 순서로 박기남 회장이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월별 주요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 2월: 설날 행사, △ 3월: 삼일절 기념식, △ 4월: TCU K-Pop 컬처 나이트, △ 5월: 어버이날 기념행사, △ 6월: 6.25 기념식, △ 8월: 광복절 기념식, △ 10월: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참가, △ 11월: 김치 나눔 및 독거노인 섬김 봉사, △12월: 한미 문화의 밤 및 27대 포트워스한인회장 이취임식이 계획되어 있음을 알렸다.

박기남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포트워스 한인회는 올해에도 한인 동포사회의 역사와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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