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튼 성영준 부시장, 제 6지역구 시의원 연임 확정

한인 최초 캐롤튼 시의원으로 당선돼 첫번째 임기를 보낸 성영준 캐롤튼 부시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수), 성영준 부시장은 2020년 지방 선거에 캐롤튼시 현 지역구인 제 6지역구(Place 6)를 대표하는 시의원 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지난 2월 15일(토)까지 경쟁 후보가 등록하지 않음에 따라, 성영준 부시장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상태가 됐다.
성영준 부시장은 한국계 최초로 지난 2017년 캐롤튼 제 6지구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첫 임기에 캐롤튼시 부시장까지 올라 지역과 한인 동포들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2번째 임기를 순조롭게 시작한 성영준 부시장 후원의 밤 행사는 오는 3월 5일(목) 오후 5시 캐롤튼 코요테 릿지 골프 클럽(Coyote Ridge Club)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원의 밤 행사에 대한 문의는 214-317-8122(선거운동 디렉터 존 리)로 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