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남부에 대형 창고형 유통 시설 건설된다”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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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0:27
산업 기지의 장으로 자리 잡은 달라스 남부 지역에 대 규모의 창고형 유통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발을 주도하는 부동산개발사 USAA Real Estate와 Seefried Industrial Properties가 달라스 지역의 허친스(Hutchins) 소재 클리브랜드 로드(Cleveland Road)에 건설된 유통 시설 건설 허가를 시 당국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발은 인터스테이트(Interstate) 20과 45 동남 지역 인근의 45에이커 규모의 인터체인지 Interchange 20/45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즈니스 파크 개발사업의 두 번째 단계 개발이다.
80만여 sf. 규모의 해당 창고 시설이 있는 곳 주변에는 대형 우편택배업체 페덱스(FedEX)의 지상 운송 본부 등 여러 산업 시설들이 이미 들어 차 있다.
올해 말 개장될 예정인 개발사업은 상업용 부동산업체 CBRE가 임대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텍사스에서 가장 활기 있는 산업 기지에 속하는 서던 달라스 카운티(Southern Dallas County)는 지난해에 340만여 sf.의 신축 건물을 완공했으며, 북텍사스 전역에선 올해 초, 전미 최대 규모에 속하는 2400만 sf.에 달하는 창고형 시설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정리 박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