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코펠시 시의원 선거 출마한 전영주 후보, ‘격려’및 ‘지지’
코펠시 시의회 제5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영주 후보가 지난 25일(화)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을 방문해 최근 선거운동 재개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석찬 회장은 “대통령과 연방상·하원을 비롯해 각 주정부 공직자를 선출하는 11.3 선거야 말로 한인들의 정치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다”라며 “특별히 전영주 후보는 코펠 시의원에 출마한 만큼 100%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무엇보다” 한인사회에서 코펠 시의원을 배출하는데 온 동포가 합심해야 된다”며 ”코펠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은 이번 투표에 꼭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영주 후보 역시 “코로나로 인해서 두려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달라스 한인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화답하며 “2년 전 선거 패배를 발판 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과 단체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영주 후보는 “이번 선거는 3강 구도로 벌써부터 득표 경쟁이 치열해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하지만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전영주 후보는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하에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전 후보는 “코로나 19상황이 호전된다면 유권자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투표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