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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문학회, 2월 문학카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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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문학회(회장 방정웅)가 지난 23일(일)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서미자 부회장의 사회로 모임을 가졌다.

1부 ‘문학회 살림살이’ 순서에서는 달라스 문학 14호에 실린 작품에 대해 작가들이 자체 리뷰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작가들은 작품구상의 동기와 내용, 작품활동 등을 소개했으며, 박인애 총무의 재정보고가 이어졌다.

2부 ‘문학의 향기’ 순서에서는 2020년 한국의 24개 신문사에서 공모한 신춘문예 작품 중 서 시부문 당선작의 작품감상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춘문예 당선작의 작품형태 변화와 표현방법, 그리고 심사평에 나타난 작가에 대한 기대와 출품작들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이어서 가진 ‘우리들의 이야기’ 순서에서는 회원들의 최근 활동상황에 대해 소식을 나눴는데, 최기창 회원은 ‘식물처럼 살기’ 책 2권을 기증해 회원들이 돌려가며 읽기로 했다.

김정숙 회원은 ‘비무장지대에 봄이오면(이억배 글·그림)’이라는 책을 소개했다. 이 책은 미국 ‘밀드레드 배스트셀러 어워드 어너리스트’로 선정되고 ‘프리먼 북 어워드 어너리스트 선너리스트’에 선정되었으며, ‘커커스 리뷰’에서 올해 최고의 그림책에 선정된 책이다.

한편 회원들은 이남묵 회원의 ‘전통 토속민요 보존회 이남묵 문하생 연주회 및 수료식’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교정이 끝난 달라스 문학 15호 원고를 4월 30일(목)까지 제출하도록 결정했다. 다음 문학회 모임은 오는 3월 22일(일) H-mart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정리 : KTN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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