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마트 주최, 삼일절 그림 그리기 대회 성황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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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0:50
박서연, 양태웅 학생 공동 대상 선정, 총 14명 수상자 발표
오는 6일(토) 오후 2시 갤러리아 마트 내 특별 전시장에서 시상식 개최
지난해 10월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신개념 프리미엄 마트의 새 지평을 연 갤러리아 마트(대표 이명호)가 지난 1일(월) 삼일절을 맞아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삼일절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는 미국 땅에서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삼일절 정신을 일깨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뿌리 정체성을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교적 짧았던 작품 준비 기간과 텍사스에 몰아친 겨울 폭풍과 정전 사태 등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총 47명이 참가하는 등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각자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도화지에 그려낸 학생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아리랑’이란 제목으로 한국의 노래, 위인, 기업 등을 조화롭게 표현하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잘 표현해 낸 박서연 양과 ‘태권도’ 발차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의 기개를 멋지게 화폭에 담은 양태웅 군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연령별 수상자는 각각 1등, 2등,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이번 삼일절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총 14명이 수상하게 됐다.(전체 수상자 명단 참조)
수상자를 비롯해 참가자 전원의 작품은 갤러리아 마트 내(푸드코트 정면)에 마련된 특별 전시장에서 지난 1일(월)을 시작으로 3월 한달 간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6일(토) 오후 2시 갤러리아 마트 내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이패드, 그리고 각 연령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갤러리아 마트 상품권 또는 협찬사에서 마련한 상품 등이 수여된다.
기사제공=갤러리아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