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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임직원,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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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아픔 기억하고 상생하는 기관 될 것”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임원과 직원들이 지난 5일(월) 제주 4.3 평화공원에 찾아가 참배했다. 임직원을 대표해 김성곤 이사장이 분향과 헌화를 했고, 직원들도 각자 위경제단에 꽃을 올리며 제주 4.3 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4.3. 평화기념관을 둘러보며 4.3 사건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주 4.3 사건에 대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역사적 비극으로, 재외동포재단 임직원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기억하며 ‘평화의 섬 제주’의 일원으로서 함께 상생의 길을 나아가는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외동포재단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직원끼리 거리두기 및 마스크 쓰기, 발열확인,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배를 진행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제주도민 학살사건을 말한다.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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