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및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코로나 19 생활 수기 공모 및 6.25 장진호 참전 기념비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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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수석 부회장은 첫 기부자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수석 부회장은 첫 기부자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보내며 겪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수기로 담는 행사가 마련됐다.

달라스한인회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 한국홈케어(대표 유성)가 공동으로 ‘코로나19 생활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3월 26일(금)부터 4월 30일(금)까지로 주제는 코로나19 일상 속의 모든 경험과 생활 이야기이다.

지난 7일(수),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수석 부회장은 “타 지역 동포들의 문의가 있었다. 고려한 결과 달라스 지역 외에도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 담긴 글로 한인 동포들이 작성했다면 모두 접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코로나 19 생활 수기의 주제는 △ 코로나19로 변한 가족의 일상 △ 경제봉쇄정책으로 겪은 고통 및 생활 속 이야기 △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 △ 코로나19 확진 사례 (본인 혹은 가족 등) △ 팬데믹 기간 중 겪은 특별한 순간 △ 그 외 다양한 코로나19 일상 속 경험 등이다.

시상 내역은 1등(1명) 2,000 달러의 상금과 상장 및 기념패, 2등(2 명) 상금 1,000 달러와 상장 및 기념패, 그리고 3등(3명)에게 500 달러의 상금과 상장 및 기념패가 수여된다. 수상자는 주최 측이 심사를 한 후 개별 통지되며 접수된 작품은 일체 반환되지 않는다.

이번 코로나 19 생활 수기 접수는 달라스 한인회 이메일(dallaskorea@gmail.com)로 하면 되며 이번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로 문의하면 된다.

 

6.25 전쟁, 장진호 참전 알링턴 기념비 모금 실시

이날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알링턴에 위치한 국립묘지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관련 모금을 한다고 밝혔다. 한인 사회에도 많이 알려진 리처드 캐리(Richard E. Carey)장군이 이를 추진하고 있다.

성금 모집 기간은 2021년 4월 6일~4월 25일까지다.

보내는 방법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사무실 방문 혹은 우편(11500 N.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 NUAC DALLAS)으로 보내거나 계좌이체(BANK OF HOPE 계좌번호 :640051943. NUAC DALLAS)으로 하면된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계좌 이체 후에는 확인 전화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수석 부회장은 첫 기부자로 모금을 전달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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