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21 재외동포 전문가 간담회 개최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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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9:57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한국시간 13일(목) 재외동포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이후의 동포정책 방향, 그리고 세계시민교육과 재외동포 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과 이를 재외동포 정책과 재단 사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제정될 재외동포 기본법 관련 쟁점들을 재확인하고, 현행 재외동포재단 사업 개선에 도움이 될 정책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재외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온-오프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 간담회 1부에서는 인하대학교 이진영 교수가 ‘재외동포 기본법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구조와 입법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2부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이 ‘재외동포교육 2.0 세계시민교육’의 관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단은 매년 정부부처 및 기관, NGO, 학계, 교육계, 언론계, 정계 등의 오피니언 리더 및 전문가를 초청해 재단 비전 및 사업 발전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기사 제공: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