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달라스 영사출장소 ‘혐오범죄 예방 및 대응 방안’ 안전간담회 개최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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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0:20
주 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홍성래)가 지난 11일(화) 오후 3시, ‘혐오범죄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성래 소장의 인사말과 함께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 KOTRA 윤태웅 관장 외 2명, 교회협의회 홍장표 목사, DFW 한인학생회 임원진, 지역 동포 등 약 28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사건 담당 김동현 영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혐오범죄의 정의, DFW지역 혐오 범죄 동향 및 통계자료 안내, 혐오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 및 범죄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간담회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 대상 혐오범죄 관련 질의응답 을 통해 동포 사회의 궁금점들을 해소하고 건의사항들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주 달라스 영사출장소는 “최근 미국 내 혐오범죄 증가에 따른 동포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동포달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리 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