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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주최, 코로나 19 생활수기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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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미 씨의 ‘상처 받은 치유자’ 영예의 대상 차지 

 

달라스 한인회 와 제19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유석찬), 한국 홈케어(원장 유성)가 공동 주최한 ‘코로나 19 생활 수기 공모전’이 한인 동포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월 26일(금)부터 5월 2일(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 일상 속의 모든 경험과 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동포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겪었던 가족들의 변화된 일상이나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중 겪었던 특별한 순간들, 또는 코로나 19 확진 사례 및 극복 사례 등 다양한 코로나 19 경험담을 수기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에는 오원성 심사위원장을 비롯,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편운 문학상을 수상한 김미희 작가와 한국홈케어 유성 원장이 참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윤상미 씨의 ‘상처 받은 치유자’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임리아 씨의 ‘거기 걸어가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정은별 씨의 ‘오늘도 나의 잔이 넘친다’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케이트 정 씨의 ‘코로나 19로 찾은 가족의 소중함’, 강명 씨의 ‘Reunion of the Family through Gardening’, 변정희 씨의 ‘나는 코로나 19 울보이다’가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0달러와 상장 및 기념패가,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000달러와 상장 및 기념패, 우수상 3명에게는 각 상금 500달러와 상장 및 기념패가 수여된다.
오원성 심사위원장은 “달라스-포트워스는 물론 LA 등 타주 또 멀리 영국에서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심사위원장은 “코로나 19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가장 많은 점수를 줬고, 모든 작품들이 마음 속에서는 1등이었지만 규정상 순위를 정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참여해 주신 한인 동포 여러분께 싶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코로나 19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화) 오후 4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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