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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옥균 박사 영면(永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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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세월 달라스 동포 사회와 함께 해 온 김옥균 박사가 지난 달(5월) 17일 샌디에고에서 별세했다. 고 김옥균 박사는 2년전에 스트록(Stroke)을 맞은 이후 병상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46년을 지역 사회에 거주해 온 (고) 김옥균 박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주해 일리노이대학(University of Illinois)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시간주립대에서도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74년부터 6년간 Texas Instruments 회사에서 RF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 밖에도 1979년 론스타 일렉트로닉스(Lone Star Electronics Co. / EM Technologies, Inc.)를 인수받아 30여년간 운영하는 등 텍사스 지역 사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자녀, 아들과 딸 및 7명의 손주들이 있다. 장례식은 오는 26일(토) 오후 2시 30분 달라스에 위치한 Restland Funeral Home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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