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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참전 유공전우회 2년 만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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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월남전전우회 회원 약 40여명(정회원 24명, 동반 여성준회원 13명 등)이 수라식당 소 연회실에서 근 2년 만에 모임을 가졌다.
지난 9일 월남전전우회 회원 약 40여명(정회원 24명, 동반 여성준회원 13명 등)이 수라식당 소 연회실에서 근 2년 만에 모임을 가졌다.

‘코로나와의 전투’ … 무사히 돌아왔다

 

지난 7월 9일, 월남전 참전전우회(회장: 강익세) 모임은 마치 전장에서 돌아온 승전 축하연 같았다. 

이날 전우회 회원 약 40여명(정회원 24명, 동반 여성준회원 13명 등)이 수라식당 소 연회실에서 근 2년 만에 모임을 가졌다. 

그 동안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회원들은 본의 아니게 헤어져 있었다. 

이날 모임에서 강익세 회장은 국민의례와 함께 다음 날인 7월 10일이 6.25의 영웅 고 백선엽 장군의 1주기임을 공지하고 고인에 대한 ‘일동 묵념’으로 의식을 이끌었다. 

이어 강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령인데다가 지난 1년 반 동안 코로나 사태가 심각했던 만큼 속으로 은근히 걱정이 많았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공지사항으로 그 동안에 전우회 달라스지회 멤버들 4명(강익세, 김영종, 김도배, 김종욱)이 전미주 월남전 참전전우회 연합회의 부회장 재무 경리 및 이사 등으로 선임되었음을 전하며, 따라서 달라스 전우회지회의 위상이 미주에서 한층 격상되었음을 알렸다. 

아울러 회원들의 회원증을 갱신하기 위해 새로운 회원증 발급 신청서 양식을 배포했다.          

제2부 공식 행사를 마친 전우회는 홍승국 회원의 식사기도에 이어 회원들 간 친교 시간을 가지고 그 동안 못 챙긴 회원들의 생일맞이 케익도 잘랐다. 

강회장은 또한 이번 오랜만에 새로 회원이 된 전우들을 소개했다. 새로 회원이 된 전우는 해병대 출신의 김재수 전우와 육군 출신의 김종희 전우다. 

한편 미국방부 특수사업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난 2년 동안 아리조나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박영규 회원이 다시 귀환하여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월남전 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문의 강익세(214-843-5479)회장에게 하면 된다.

 

KTN보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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