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들 한 자리에”

오는 7일 ~ 10일까지 제주도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2021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가 오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나흘동안 제주도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미래 동포사회를 이끌어갈 전세계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는 ‘한인 차세대, 세계를 위해 나아가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7개국에서 13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 김 미 연방 하원의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형원 칼럼리스트의 특별강연과 전후석 감독 및 아론 김 작가의 문화 콘서트, 홍익포럼, 국무총리 간담회, 지역회의 등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한인 차세대 역할과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 사이 원활한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네트워킹 라운지와 다양한 문화 영상물을 즐길 수 있는 Future Leaders Conference 시네마, 차세대 단체를 소개하는 Future Leaders Conference 아카이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글로벌 코라인으로서 한인 차세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들이 코리안이자 글로벌 시민으로서 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82-2-3415-01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