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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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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 20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임원진들이 소개됐다.
이날 제 20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임원진들이 소개됐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가 지난 8일(금)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가 지난 8일(금)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해내자! “공공외교 첨병역할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김원영·사진)가 지난 8일(금) 출범 회의를 옴니 달라스 호텔 앳 파크 웨스트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원영 신임 협회장 이하 77명의 달라스 협의회 자문 위원단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기치로 내세우며, 향후 2년간 조국 통일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통일 공감대 확산과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공공 외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 회의에는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평통직능운영위원),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 민주 평통 미주 지역 최광철 부의장, 민주 평통 위원 지원국의 신성기 국장 등 민주평통 관계자와 DFW 한인 사회의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해 제 20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1부 김원영 신임 회장 “종전 협정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

1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자문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기 달라스 협의회 임원진들에게도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날 김원영 신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자문 위원들에게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수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김 신임 회장은 이를 위해 ‘남북 통일의 당위성을 전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활동, 조국의 역사와 평화 통일에 대한 후세 교육,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의 통일 의식 고취, 휴전 협정을 종전 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 등을 활동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통로인 종전 협정을 이끌어 내는데 우리 모두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며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전세계를 선도하는 대만민국 건설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 평화통일 강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평화 공공외교의 추진방향

2부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평화 공공외교의 추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평화 통일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온 박종철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민주 평통이 평화 공공 외교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위원은 “민주 평통의 해외 지역 협의회가 주류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공공외교의 최우선에서 선봉장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종전을 이끌어 내고,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민주 평통 해외 지역 자문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힘찬 출발! 제 20기 달라스 협의회

총 77명의 자문 위원이 위촉된 제 20기 달라스 협의회는 앞으로  평화통일 공공 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미주류 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만들 수 있는 장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원영 신임 회장은 “ 달라스 협의회의 각 자문 위원들은 평화 통일 공공 외교의 주체로서, 민간 외교관으로 적극 활동할 것”이라며, “달라스 협의회는 동포 사회의 염원인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미 주류사회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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