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전우회 10월 월례회 가져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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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10:33
북텍사스 월남전 참전 전우회(회장 강익세) 10월 월례회가 지난 8일(금) 오후 6시 해리하인즈에 위치한 수라식당 소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는 총 34명의 회원(정회원 22명, 동반 여성준회원 12명 등)이 참여했으며, 마치 전장에서 돌아온 승전 축하연처럼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강익세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2021년 하반기 참전 수당 수령 위한 신상 신고서 제출 ▲11대 차기 회장에 현 김종욱 재무 간사를 추천, 오는 12월 정기 총회에서 추인 공고 ▲근간 입회된 신규회원 소개 등의 공지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모두가 고령인데다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했던 만큼 속으로 은근히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회원 모두가 건강하게 매월 만나게 되어 더 이상 기쁨이 없다”고 전했다.
제2부 공식 행사를 마친 후 홍승국 회원의 식사 기도에 이어 회원들 간에 친교시간을 가졌다. 김성윤, 최관호 회원의 생일을 기념하는 케익 컷팅 순서와 함께 이번에 새로 회원이 된 전우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로 회원이 된 전우는 해병대 출신의 김재수, 육군 출신의 김종희, 유의신, 최건호, 박헌씨다.
월남전참전전우회 달라스 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214-843-5479(강익세 회장)로 하면 된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