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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준비, 무료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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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진행했던 한미 연합회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 모습
2019년 진행했던 한미 연합회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 모습

한미연합회 DFW 지부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만에 개최, 오는 30일(토)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  


​매년 무료 시민권 신청서 작성 대행을 진행했던 한미연합회 DFW 지부(회장 린다 라운즈, 이하 KAC)가 2년 만에 다시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리하인즈에 위치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무료 시민권 신청 사전 예약을 원하는 사람은 문자(469-970-3133) 혹은 이메일 (kacdfw@gmail.com)로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을 보내면 된다. 문자 메시지 작성이 힘든 경우에는 보이스 메일을 남기면 추후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전영주 KAC 부이사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이 행사가 2년 동안 열리지 못했으나, 여전히 많은 한인 동포들의 문의와 요구가 있었다”며 올해 시민권 신청 행사를 재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전 부이사장은 또 시민권 신청이 필요한 이유들을 전하면서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시민권을 취득하면 우선 추방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자유로워지고,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그 밖에도 많은 국가들을 비자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도 있게 된다”고 장점들을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시민권을 취득하면 정식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투표를 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KAC는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 부이사장은 “젊은 학생들도 봉사할 수 있다”면서 “이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봉사를 하면서 마음이 흐뭇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게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AC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에 자원 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469-970-3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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