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한인동포들에게 전하는 임인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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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이 끝나가는 지금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고, 또 어떤 분들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지난 한 해는 빠르게 지나갔고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작년에 큰 도전을 봤지만 단합되고 더 강해졌습니다.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성장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모든 시민과 지역사회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즌은 가족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저는 내년에 우리가 경험한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 자부심, 섬김, 겸손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평범한 일상으로의 생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깊은 새해 새 날에는 첫걸음부터 한 분 한 분의 하루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초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코로나 팬데믹과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대면 접촉이 많은 한인 상권이 장기적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마음이 무거운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래 없이 어려운 생활 환경 극복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우리 사회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의 참여가 넉넉히 있으리라 믿고 저 또한 힘을 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길 바라며,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영주 코펠 시의원

중남부연합회는 역사와 전통은 물론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남부연합회에서는 행사용 한인회기가 없는 한인회에 56년 만에 한인회기를 만들어서 기증하고, 지역 한인회에 맞게 회칙을 수정 보완하고, 501C 등록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5개 주 25만 한인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남부연합회는 팬데믹 중에도 단합해 13개 지역 한인회와 71명의 정회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올 한 해 주요 활동 내역으로는 각 지역 한인회에 차세대 장학기금 1만3천달러 전달했으며,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수해 동포 돕기에 1만달러 이상을 지원했고 수재의연금 6천500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주류사회와 협력해 동포들의 권익 향상과 정치력 신장을 위해 주지사와 부주지사는 물론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을 위해 연방하원이나 지역 경찰국장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들에게 한국 문화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학교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중남부연합회를 지지하고 인정하는 텍사스주 의회에서 결의문 채택(TX HR 139)을 받았고, 저와 달라스 한인회장, 휴스턴 한인회장 등 3명이 세계한인총연합회의 대의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직 회장단 회원들과 정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한인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중남부연합회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새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2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과 은총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제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 



존경하는 4천여 달라스 한인 동포 상공인 여러분! 

지난 2년 전 창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인 동포 상공인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반갑고 기쁜 일이라 생각합니다. 나날이 확장, 발전하고 있는 북텍사스 지역 한인 동포 사회에서 달라스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2021년 달라스 한인 상공회는 달라스 지역 행사뿐 아니라 미주 5개 지역과 협업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잘 마치게 됐습니다.

달라스 한인 동포 상공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 한 해에도 달라스 한인 동포 사회의 위상을 높여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사업 환경으로 돌아가 각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번영의 한 해가 되길 바라며, 2022년 임인년 새해 달라스 한인 동포 상공인 여러분 가정과 사업장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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