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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대 달라스 한인회, 2022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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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대 달라스한인회 주요 임원진단이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제 38대 달라스한인회 주요 임원진단이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동포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제 38대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성주)가 지난 19일(수), ‘2022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을 달라스 한인 문화 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달라스한인회는 유성주 회장 이하 34명의 임원진단을 공개하고, 임명장 및 뱃지 전달식을 가졌다.

유성주 회장은 “제 38대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들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진했다. 또한 일부 분과들은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2명으로 구성됐다. 이같은 조직화를 바탕으로 주류 사회와의 연결점을 높이며, 한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유성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달라스는 계속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또한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새해를 맞아 소통하고 참여하는 제 38대 달라스 한인회의 기치를 바탕으로 달라스 동포 사회와 같이 성장해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유 회장은 “새해맞이 한끼 식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기화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생긴 동포들의 답답한 마음에 잔잔한 사랑과 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모든 한인 가정에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제 38대 달라스한인회는 2022년 사업계획으로 2월 1일 설날맞이 한끼 식사 이벤트 및 후원, 4월 친선 골프대회, 9월 한인 건강 박람회, 10월 코리안 페스티벌, 11월 장학 행사 및 기타 3.1절, 광복절, 6.25 등 연례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교육분과의 저스틴 김 분과장에 의해 달라스한인회 청소년 기자단에 대한 계획이 공개되기도 했다.

저스틴 김 분과장은 “한인 차세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주류 사회의 연결점을 통해 한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펼치며 자신들의 꿈도 함께 키워나가 수 있을 것이다”라고 목적을 전했다. 달라스한인회는 추후 세부 계획을 곧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도 참석해 신년사를 전했다.

홍 소장은 “달라스 동포 사회는 동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적극적인 참여로 모범적인 동포 사회가 됐다. 금년에는 유성주 회장 제 38대 한인회가 새로 출범하는 해이다. 선배들이 이뤄 놓은 업적과 유성주 회장의 리더쉽으로 바탕으로 달라스 동포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또한 여타 커뮤니티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한인 사회의 위상과 정치력 신장과 차세대 육성에도 앞장 서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은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 및 주요 한인단체 회장 등  한인 동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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