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회장 후보 등록 마감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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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11:03
정명훈 회장
정명훈 현 회장 단독 입후보 … 3월 12일 정식 당선 발표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원)가 제19대 중남부연합회 회장 선거를 위한 입후보 등록 기한이 지난 13일(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5시까지 정명훈 현 회장 1명만 후보에 등록했다.
선관위는 “입후보자 서류를 검토했고, 문제점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선관위원 만장일치로 접수됐음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용원 선관위 위원장이 입후보자를 인정하는 사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후보자 등록 서류 검토에는 선관위 이용원 위원장을 비롯, 김도수 간사, 배병옥 위원, 이희경 위원과 참관인으로 중남부 연합회 최광규 이사장, 김송원 전 어스틴 한인회 회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정명훈 회장(사진)은 “중남부 지역 한인 권익 도모 및 사회적 지위 향상, 또 지역 한인회 활성화 등 지금까지 중남부 연합회가 노력했던 모든 부분에서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9대 중남부 연합회 회장 선거는 오는 3월 12일(토) 달라스 파크웨스트 옴니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나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