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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동포사회,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창간소식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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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독교 관련 컨텐츠 마련 준비 중  

 

지난 주 전해진 DK미디어그룹(대표 스캇 김)의 새로운 주간 기독 신문인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 발간 소식에 한인 사회가 주목했다.

TCN은 한인 이민 역사와 뗄 수 없는 지역 교회들 및 기독교 관련 컨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TCN은 DFW내 한인 교회의 교파와 교단을 넘어 기독교 신앙 공동체의 일치에 일조하고 올바른 신앙이 동포 사회에 생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 신문이다.

또한 TCN은 건전한 성경적 관점에서 문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북텍사스 한인 교회의 선교적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DK미디어그룹의 보도편집국은 이 같은 목표 하에 다채로운 기독교 관련 컨텐츠 및 이민자 생활에 맞는 라이프 컨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주요 기독교 관련 소식으로 △ 가스펠 TEXAS △ 가스펠 USA △ 가스펠 KOREA 등을 마련해 DFW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 소식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기독교 관련 문화 컨텐츠도 마련한다. 

‘더 크리스천’이라는 코너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지역 내 한인 기독교 인들의 생생한 삶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블 인포’ (Bible Info)는 성경에 관련된 용어와 신학적 용어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컨텐츠로 성경에 쉽게 접근하도록 구성된다. 

더불어 ‘가정예배 가이드’와 ‘제자의길’ 등을 통해서는 실질적이고 성숙한 신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가정 및 개인이 신앙 생활을 주체적으로 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신앙의 관점 추구하기 위해 TCN은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신학교 교수들 및 선교사들의 신앙 칼럼을 담아 건전한 신학적 관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TCN은 교회에 관련된 컨텐츠뿐만 아니라 이민자 생활에 필요한 문화 정보와 지역의 여러 소식들도 함께 전달하며 한인 동포들이 신앙과 생활의 균형을 갖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컨텐츠을 마련할 계획이다. 

TCN은 지역을 넘어 전미에서 앞서 가는 기독교 언론 매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이해와 선교적 사역을 돕기 위한 플랫폼이 되려는 계획을 마련 중이다.  

DK미디어그룹은 TCN 발간을 통해 매체의 다양화를 꾀하고 DFW 지역 한인 교회 목회자들을 찾아 TCN의 목적을 밝히고 관심과 성원을 얻고 있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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