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대상 긴급 구호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26일(화) 인도적 차원에서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동포 피란민 긴급 구호를 위해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동북부 및 남부 일대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현지의 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 물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란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제공: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