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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봄소풍 통해 “화합과 친목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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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회원 80여명이 봄을 맞아 어스틴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회원 80여명이 봄을 맞아 어스틴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어스틴 주청사와 Inner Space Cavern 방문, 푸른투어 달라스 지사와 협력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최영휘)가 봄을 맞아 어스틴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지난 21일(목) 진행된 이번 봄 소풍에는 어머니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주 최대 여행사 푸른투어 달라스 지사와 협력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서 어머니회 회원들은 Inner Space Cavern과 어스틴 주청사를 방문해 완연한 봄을 즐겼으며, 특히 어머니회 회원인 한지연 어머니의 딸이 특별히 점심식사를 대접해 더욱 따끈한 봄소풍이었다는 후문이다.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최영휘 회장은 “35번 고속도로에 활짝 핀 봄꽃이 이번에 소풍을 가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더욱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해줬다”면서 “날씨가 오히려 약간 흐려서 너무 뜨겁지 않고 훨씬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여행을 다녀 온 푸른투어 달라스 지사의 에릭 남 부장은 “달라스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어머니들이 열정이 많으셔서 정말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한인 동포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푸른투어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는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는 지난 2015년 지역 한인 시니어 여성들의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문화 생활을 누리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해(2021년) 5월 DFW 한인 시니어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모임을 재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매주 목요일 라인댄스 교실, 에어로빅 교실, 노래 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한인 시니어 여성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위로가 되는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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