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달라스 축구협회 “제1회 DFW 축구 동호인 대잔치” 개최

6월 11일 코펠서 개최 … 김흥수 회장 “축구인들의 교류와 연합을 위한 대회 될 것” 

재미 달라스 축구협회(회장 김흥수, 이하 달라스 축구협회)가 축구인들의 교류 및 연합을 위해 '제1회 DFW 축구 동호인 대잔치'를 다음달 11일 개최한다. 

달라스 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 임원진 상견례 및 축구대회 준비모임을 가졌다. 

DFW 지역 축구의 발전과 축구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다년간 힘쓴 김흥수 회장은 "코로나 19를 무사히 통과하며 대회를 갖게 돼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전 세계가 야외활동을 재개한 요즘 DFW 지역의 각종 스포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가 그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축구 동호회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DFW 축구 동호인 대잔치는 오는 11월 초로 계획된 할렐루야 선교회장배 축구대회의 전초전 격이며, 2023년에 뉴욕에서 열리는 제21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지역 대표를 선별하는 과정 중에 하나다. 

DFW 축구 동호인 대잔치의 참가 대상은 40세 이상 팀과 40세 이하 팀이며 참가신청 마감일은 오는 17일까지다. 

대회는 코펠 중학교(Coppell Middle School West)와 코펠 9학년 센터(Coppell 9th Grade Center)에서 연령대별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대회에 대한 문의는 이광준 사무총장에게 전화(972-802-2781)하거나 박신영 경기위원장에게 전화(832-652-1999)하면 된다.

한편 달라스 축구협회 회장 및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고문: 김규봉·인국진 △ 회장: 김흥수 △ 부회장·사무총장: 이광준 △ 경기위원장: 전정학 △심판위원장: 박신영 △ 재무부장: 손효권 △ 대외섭외부장: 스텐리 김 △감사: 이광세                      

김진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