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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볼링협회, 달라스 체육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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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체육협회장배 볼링대회 참가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달라스 체육협회장배 볼링대회 참가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30년 구력의 조재식 회원(가운데)이 이번 체육회장배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30년 구력의 조재식 회원(가운데)이 이번 체육회장배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미주 볼링협회장배 및 전국체전 미주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달라스 대표 선발

 

달라스 체육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7일(토) 리차드슨AMF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달라스 볼링협회(회장 구본성)가 주최하고 달라스 체육회(회장 김성한)가 주관한 가운데 이번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체육회장배 볼링대회는 달라스 동포 사회의 회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DFW 지역을 대표하는 볼링 동호회 ‘일요볼링’과 ‘텐핀스(Tenpins)’의 회원들을 포함해 총 60여 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이날 볼링대회에 참여해 유감없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육회장배 볼링대회는 재미 대한 볼링 협회장배(이하 미주 볼링협회장배) 및 한국 전국체전 미주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달라스 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치러졌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달라스 볼링협회의 구본성 회장은 “미주 볼링협회장배에 참가할 달라스 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석했다”며 이번 대회 개최에 협력하고 참석한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볼링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각각 6게임이 치러졌다. 개인전 순위는 6게임 총합계 점수로 결정했고 단체전은 6게임 중 후반 3게임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대회에서 볼링 구력 30년을 자랑하는 조재식 선수가 이번 체육회장배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외 개인전과 단체전 결과로 △ A조 정성일 선수 △ B조 조재식 선수 △ C조 김현 선수 △ 단체전 이성주, 이승준, 유환성 선수 팀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미주 볼링협회장배 및 한국 전국체전 미주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남, 여 12명의 달라스 대표 선수들이 선발됐다.

선발된 여자 대표는 △ 트레이시 선수 △ 강경희 선수△ 김정숙 선수 △ 박수연 선수 △ 소은숙 선수 △ 배향숙 선수 들이고, 남자 대표는 △ 이성주 선수 △ 정성일 선수 △ 남궁석 선수 △ 조재식 선수 △ 성민수 선수 △ 고영철 선수 등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달라스 체육협회 김성한 회장은 “다음 달 미주 볼링협회장배가 달라스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홈 팀으로서 달라스 대표팀이 종합 우승을 하기 바란다”라며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재미 대한 볼링 협회장배는 오는 6월 4일(토) 오전 10시에 루이스빌 AWF 볼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관련한 정보는 전화 201-572-6919(재미 볼링협회 샘 리(사무총장)로 문의하면 된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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