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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경찰국, 문정 소재 파악 중 … 한인사회에 제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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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경찰국이 가짜 장례식 사건 및 수십만불의 금전 피해, 신분증 위조, 투자 사기, 고가 미술품 불법 거래 등으로 한인 동포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DFW 동포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문정 사건에 대한 관련 수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캐롤튼 경찰국 측은 지난 12일(월) 본지로 연락을 취해 DFW 한인 사회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로버트 허커비(Robert Juckaby) 형사는 “현재도 문정의 소재를 파악 중이고, 업데이트 되는 정보는 바로 공유하겠다”라며 특별히 한인 사회에도 제보를 당부했다.

지난해 3월 가짜 장례식 사건이 밝혀지면서 드러나기 시작한 문정의 사기 행각은 아직도 일부만 밝혀진 상태이다. 

문정은 지난해 12월 타주에서 이주해 온 한인 동포를 상대로 또 다시 금전 피해를 입혔다는 본지의 보도(2022년 2월 4일 보도) 후 잠적했다. 

하지만 최근 문정이 캐롤톤의 주택가에서 미술 교습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그가 또다시 피해를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동포 사회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문정의 소재를 알고 있는 분은 캐롤톤 경찰국이나 KTN으로 제보하면 된다.

KTN 보도편집국은 문정 사태와 관련해 계속해서 동포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관련 제보는 전화 972-620-6296과 이메일 jebo@dknet730.com으로 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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