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상공회, 장학 기금 마련 위한 연합 골프대회 개최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주관하고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이상윤)와 뉴욕라이프 보험이 주최하는 ‘2022 연합 골프대회’가 열린다.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25일(화) 오후 12시 30분 그렙바인에 위치한 그렙바인 골프클럽(Grapevine Golf Club, 3800 Fairway Dr, Grapevine, TX 76051)에서 열린다.

경기는 오후 12시 30분 샷건 방식으로 남녀 각 A조, B조, C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참가비는 100달러(선착순 144명)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모든 한인 남녀(아마추어에 한함)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각 협회(텍사스 도넛협회, 북텍사스 미용재료 상업인 협회, 달라스한인상공회)에 문의해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는 PGA 기프트 카드가 증정되며, 남녀 개인상, A조/B조/C조, 시니어조, 장타상, 근접상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달라스 한인상공회 측은 “한국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대형 TV, 전기밥솥, 청소기, 테블릿PC, 각종 전자제품, 골프용품, JJ골프 아카데미 골프 레슨권 등이 준비됐으며, 또한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에게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상으로 마련됐다”며 참가를 독려했다.

신한나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