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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호프 라이징 스타, ‘제5회 아이티 선교 자선 토너먼트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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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꼭 참가하세요” 

 

비영리 재단 ‘러브 앤 호프 라이징 스타(Love and Hope Rising Stars, 이사장 박광배 목사)가 아이티 선교를 위한 ‘제5회 아이티 선교 자선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너먼트 대회는 오는 11월 1일(화) 오후 12시 30분 캐롤튼에 위치한 인디언 크릭 골프 클럽(Indian Creek Golf Club)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20달러다. 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수익금은 전액 아이티 선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는 오후 12시 30분 샷건 방식으로 남녀 각 A, B, C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 후 오후 6시부터는 무대포 식당(1650 W Frankford Rd, Carrollton)에서 시상식과 함께 저녁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선착순 144명)은 오는 25일(화)까지 전화 469-336-9694(최현덕 집사)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토너먼트 대회를 준비한 김재진 권사는 “2016년부터 토너먼트를 열었는데 코로나 19로 2년을 쉬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 1월 아이티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아이티 사람들을 후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참가를 독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각 조 1등, 2등, 3등과 베스트조 1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한항공 항공권을 비롯, 김치 냉장고, 65인치 / 60인치 TV, 청소기 등 다수 상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6번이나 12번 홀(Par 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에게는 현금 1만 5천달러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 권사는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보자들끼리 팀을 만들어 진행하는 게임도 있다. 초보자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선교에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꼭 참가하셔서 선교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권사는 또 “처음 대회 시작할 때만 해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꾸준히 선교하는 모습을 보시고 도움이 되고 싶다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선교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티 선교를 위한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내년 1월 진행될 제12차 아이티 선교에 동참하기 원하는 사람은 ‘러브 앤 호프 라이징 스타’ 홈페이지(www.loveandhopers.org)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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