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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신명난 “잔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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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net 기획, 길거리 노래방 스송파 제 2탄 시온마켓편 성료  

총 16명의 도전자들의 쟁쟁한 실력… 200여명 관객들 모여 성황


DKnet 라디오가 기획한 2022년 가을 이벤트, ‘길거리 노래방 ‘스트리트 송 파이터’(이하 스송파) 제2회 행사가 지난 22일(토)오후 2시 루이스빌 시온마켓에서 열렸다. 

스송파 이벤트는 어려운 시기 한인 타운 활성화를 돕고,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한인 동포 사회에 응원을 전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시온마켓에서 열린 두번째 행사에는 총 16명의 한인 동포 및 미국인 주민들도 다수 참석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 한인 어린이 및 젊은 청년들도 많이 참석해 세대를 넘어선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달라스매스터 코랄의 마광일 지휘자와 달라스한국어머니회의 최영휘 회장이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약 2시간여 펼쳐진 스송파 시온마켓 편 영광의 1등은 에릭 윤씨에게 돌아갔다.

1등 우승자 에릭 윤씨에게는 500달러의 시온마켓 코마트 상품권이 증정됐다. 

또한 2등 인기상은 조혜숙씨에게 돌아갔으며 그외 3등 아차상은 김은지씨와 데이빗 군이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2등 고급 전기 압력 밥솥, 3등 고급 냄비 세트 등이 증정됐다.

우승자 윤씨는 진성의 동전 인생을 구성지게 불러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씨는 K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등까지 수상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씨는 “한인 동포들 중에 다양한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너무 많다. 노래 자랑뿐 아니라 댄스 경연대회 같은 것도 열려 팬데믹 동안 느꼈던 답답함을 마음껏 풀어내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참가번호 1번으로 참석한 18세의 캐시 리베라(Kathy Rivera)양은 “오늘 행사가 정말 신났다 한국과 미국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행사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시온마켓이 준비한 풍성한 선물에 즐거움 2배


이날 시온마켓 측은 스송파 참가자와 한인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쏟아냈다. 관객들은 즉석 퀴즈를 통해 쌀과 김, 요리용 맛술, 고구마 한박스, 거북목 교정기 등을 나눠받고 기쁨의 함박 웃음을 지었다.

또한 코웨이도 장바구니와 텀블러 등을 준비해 행사 관객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시온마켓의 조원재 지점장은 함께한 한인 동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 지점장은 “좋은 날씨 속에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됐다.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시온마켓은 한인 동포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한인 동포는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길거리 노래방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DKnet 라디오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 앞으로도 동포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스송파 2탄 시온마켓 편에는 약 200여명의 한인 동포 및 미국인들이 함께하며 신명난 시간이 됐다.

한편 DKnet 라디오의 스송파 행사는 11월에도 두번 더 개최된다. 11월 5일 H마트 플래이노 점, 11월 19일 H마트 캐롤튼 점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길거리 노래방 사전 참가 접수는 DK 미디어 그룹 홈페이지 달코라닷컴(www.dalkora.com)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 문의는 972-620-6296으로 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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