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물든 가을을 만끽하고 왔어요”
로컬뉴스
0
2022.11.04 09:34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캐도 레이크 가을 소풍으로 친목 도모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회장 최영휘, 이하 어머니회) 회원들이 가을을 맞아 단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달 27일(목) 캐도 레이크(Caddo Lake)로 다녀온 이번 소풍에는 어머니회 회원 52명이 참석했다.
특히 텍사스에 단 하나뿐이 자연 호수로 유명한 캐도 레이크에서 어머니회 회원들은 배를 타면서 호수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마음껏 힐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어머니회 측은 “날씨도 정말 좋았고, 또 점심 식사 후에 방문했던 로즈가든에서 어머니들이 장미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아직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또한 “버스로 이동하면서도 함께 게임을 즐기고 노래도 하면서 피곤한 줄 모르게 일정을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리=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