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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FW 시가 있는 그림 대회’와 ‘한글날 기념 백일장’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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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주최 … “독창적인 아이디어 돋보인 대회” 

 

지난달(10월) 8일(토)과 9일(일) DFW 지역 각 한글학교에서 열렸던 ‘제21회 DFW 시가 있는 그림 대회’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해당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하고 달라스-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서양지)가 주관했으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양은미),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김명준)가 후원했다.

이번 그림 대회에는 DFW 지역 16개 학교에서 총 715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달라스-포트워스 한국학교 측은 “코로나 19 이후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유치부를 포함해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됐고 좋은 작품들도 많았지만 심사에서 대회 규정에 어긋난 작품들이 있어 아쉬웠다. 김진경 교사가 엄격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를 했으며, 협의회 회장과 임원들이 심사를 도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 그룹에서 대상 학생에게는 트로피가, 금상과 은상, 동상에게는 메달이, 그리고 가작과 입선에게는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사를 맡은 김진경 교사는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미술 심사를 했지만 올해는 직접 작품들을 보고 심사할 수 있어 정말 반가웠다”며 “학생들의 작품도 작년보다 훨씬 더 밝고 창의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실시된 한글날 기념 백일장의 수상자도 발표됐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가족과 가을, 전염병, 여행, 친구 등이었다.

대회 장원에는 김가온, 조경무(시 부문), 신지윤, 조예림(산문 부문) 학생의 작품이 선정돼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백일장 심사를 맡은 김은혜, 케이 매닉 교사는 “코로나 19 이후에 대면으로 처음 실시된 백일장에서 학생들의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생각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들이 많았고 표현력이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가 있는 그림대회 수상자 명단]

·유치부 대상: 정윤하(뉴송한글학교)

·금상: 노아름(허스트한글학교), 김지아(영락한글학교)

·은상: 김지민(달라스한국학교 플래이노), 김다은(영락한글학교) 

·초등 1-3학년부 대상: 이하윤(빛내리한글학교)

·금상: 백도영(뉴송한글학교), 이예나(뉴송한글학교)

·은상: 유진우(달라스한국학교 맥키니), 채지원(영락한글학교), 박시연(달라스한국학교 캐롤튼)

·초등 4-6학년부 대상: 박도윤(새날한글학교)

·금상: 유주안(달라스한국학교 플래이노), 김영인(중앙연합한글학교)

·은상: 방예안(중앙연합한글학교), 박시연(달라스한국학교 캐롤튼), 남기경(중앙연합한글학교)

·중고등부 대상: 이시온(새날한글학교)

·금상: 홍예품(웨슬리한글학교), 탁해령(달라스 베다니한국학교)

·은상: 장예준(중앙연합한글학교),시에나 친(Sienna Chin, 달라스한국학교 달라스)  

                              

[ 한글날 기념 백일장 수상자 명단 ]

부문 A: 미국 거주 3년 이상

·산문 장원: 신지윤(휴스턴중앙장로교회 한글학교)

·차상: 정하루(킬린한국학교), 조예호(러벅한글학교), 유승엽(달라스한국학교 캐롤튼)

·시 장원: 김가온(뉴올리언즈한국학교)

·차상: 정이은(어스틴한국학교), 이예은(새달라스한국학교 달라스), 이나흔(달라스 베다니한국학교)

부문 B: 미국 거주 3년 이하

·산문 장원: 조예림(러벅한글학교)

·차상: 양하은(어스틴한국학교)

·시 장원: 조경무(어스틴한국학교)

·차상: 조이든(포트워스한국학교), 김은정(어스틴한국학교)  

 

정리=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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