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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2022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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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North Texas Korean Nurses Association, 회장 서순례)가 지난 10일 2022 송년회를 개최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과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 등 20여 명이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이하 간호사협회)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이날 송년회에서 22년도 헬스페어 성료를 이끈 간호사협회 연선영 임원과 자원봉사 시간(Volunteer hour)을 적립해 본인이 일하는 회사인 옵텀케어(Optum care)를 통해 500달러의 비영리 단체 기금 모금(Nonprofit Organization Fund Rasing)을 한 정혜원 회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별히 간호사협회 이사 박기남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각종 모임에 솔선수범하며 참여하고 헬스페어에 공헌해 감사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연식 임원, 박수원 임원이 멘토링 프로그램 공헌해 감사장을 받았고 간호사협회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김수현 임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열심히 헬스페어 준비에 앞장선 김주연 회원과 김혜인 회원에게 슈퍼 너스 맘(Super Nurse Mom) 상을, 최수지 회원과 최연지 회원에게 신인상(Young Nurses)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22년도 협회 활동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했고 신세대의 신조어 알아가기, 세대의 특성 이해하기 등의 게임을 하며 회원 간 유대와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게임을 통해 간호협회의 회원 간 세대 격차를 줄이고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간호사협회 김은미 임원이 준비한 라인댄스 따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서순례 회장은 “새해에도 지역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건강한 한인 사회를 세워가는 것이 협회의 바람”이라면서 “협회가 한인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견과 충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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