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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인 단체장들 및 주류 정치인들이 새해 인사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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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밝아온다.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이다. 토끼의 속성은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같은 토끼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DFW 한인사회의 화목과 단합을 기원하고자 DFW 한인 단체장들 및 주류 정치인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리=박은영 기자

 

다사다난 했던 2022년도가 지나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 계묘년 새해에는 큰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23년 새해에는 더 활기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하시고자 하는 모든 계획과 비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영, 혼, 육이 더욱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이 오면 파릇한 새싹들이 기지개를 켜듯이 새해에도 한인 동포 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날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달라스한국노인회 오흥무 회장 

 

세월이 흐르면서 문명문화의 발달은 고도화되고 있지만 우리의 삶은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파도 속에도 물고기는 죽지 않으며 비바람이 몰아쳐도 새는 떨어져 죽지 않습니다. 

바람은 지나가려고 부는 것이지 머물려고 부는 것이 아니기에 코로나로 인한 우리의 삶은 힘들어졌지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 우리 모두에게 친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순응하면서 겸허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부디 극복의 지혜로 바람에 흔들려 넘어지지 않는 나무처럼 우리 한인 건재할 때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귀함을 더더욱 느끼며 사랑은 입력보다 출력이 크듯이 동포 여러분의 가정마다 축복의 손길이 함께 하시며,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것에 연연치 않는 계묘년을 맞아 가정마다 이루시려는 귀한 소원을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달라스한국어머니회 최영휘 회장 

 

안녕하세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회장 이송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묘년 새해에는 여러분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고 모든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는 지역 한인 동포들과 함께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달라스 한인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사랑과 봉사 정신을 통해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과 함께하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북텍사스한국여성회 이송영 회장 

 

무엇을 해도 열심이신 우리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 포트워스 여성회장 유의정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 지나고 토끼해 2023 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열심히 달려오시느라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미국에 비폭력 인권 운동가이자 목사인 마틴 루터 킹은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지식이나 명예가 없어도 봉사하려는 감사의 마음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다가올 2023년에는 평범한 일상에서의 봉사 생활로 빛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매 순간 감사생활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시는 등대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하시는 일들 하나하나가 새해에 다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포트워스여성회 유의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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