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제3회 한국어 능력 평가 시행 오는 3월 24일~26일 실시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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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0:08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추성희)는 2023년 3월 24일~26일 사이에 미국 전역에 있는 한국학교 5-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NAKS 한국어 능력 평가(이하 NKT)’를 시행한다. NKT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를 통해 표준한국어능력 평가체계를 정립하고 학습자에게 한국어 학습 동기부여 및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추성희 총회장은 “NKT 시험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가 한국 커뮤니티의 숙원인 미국 고등학교 내의 AP 한국어(Advanced Placement) 채택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숙달을 성취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 (Global)/Seal of Biliteracy를 신청할 수 있어 한국학교를 통한 한국어 학습이 대입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낙스의 한국어 능력평가 사업은 박성희 NAKS 부회장(북가주 세종한국학교장), 김수진 NAKS 편집장(뉴욕교회한국학교장), 출제위원 권미영(뉴저지장로교회 한국학교사), 김미정(몬태나 보즈만 한글학교교사), 김선미(아이오아 에임즈 한글학교교사), 노은혜(버지니아 열린문 한국학교교사, American 대학 교수), 신혜영(American대학 교수), 감수위원 도원영(교수/민족문화연구원) 조혜원(Pennsylvania 대학 교수), database 강유정(워싱턴통합/MD 교사)이 담당하고 있다.
기사제공=N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