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맞춤형 교육과정 ‘2023 K-HED’ 참가자 모집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지난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 주최,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은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세계시민교육 등의 교과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한국 대학(원) 진학 지원 등의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사업이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은 오롯이 재외동포만을 위한 원격 교육과정이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은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차세대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국 내 초청과 원격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청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거주국 재외공관(대사관, 영사관) 및 재외한국교육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교육경비 전액, 항공료 70%(일부 국가 제외)이 지원되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우 교육경비 전액과 항공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격교육은 공주대학교에 이메일(hansaram@kongju.ac.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hansaram.kongju.ac.kr)를 참조하면 된다.                      

정리=KTN 보도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