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 제3대 우성철 회장 취임

0
달라스장애인체육회 회장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 회장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장덕환 전임회장(좌)와 우성철 신임회장(우)
장덕환 전임회장(좌)와 우성철 신임회장(우)

“지역 한인 장애인체육활동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월) 오후 6시 영동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우성철 신임 회장이 제3대 달라스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제1대와 제2대를 역임한 장덕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 신임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회 활동 및 여러 단체 등에서 성실하게 봉사를 펼쳐왔다”라며 “지역 한인 장애인들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앞으로도 활발하게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우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이다. 달라스 체육회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청년 자문 위원 등을 역임한 우 신임회장은 그동안 한인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와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달라스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활동을 증진시키는 등 목적이 분명한 단체로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 신임 회장은 “의무를 다하고 근면 성실하며 힘써 단체에 봉사할 것 // 서로 칭찬하고 우의를 돈독하게 하며 이를 이용하지 아니할 것 // 부정한 이득을 배제하고 단체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 등 3가지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 윤리 강령도 발표했다.

그는 “세 개의 강령을 바탕으로 달라스장애인체육회가 서로 화합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봄철 야유회와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여러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미주 최대의 장애인 체육대회에도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메릴랜드 주에서 2024년 예정된 미주장애인체육회 준비 모임이 있다고 밝힌 우 신임 회장은 “달라스장애인체육회가 한국장애인 체육회 산하 미주 장애인 체육회 내 달라스 지역 협회로 공식 인준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우 신임 회장은 “북텍사스 한인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해 힘쓰며 장애인들이 많은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참가했던 미주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달라스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DFW 한인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 KT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