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오는 4일(화) 자선 골프 대회 개최

입양아,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 위한 골프 대회 열린다 

입양아 및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 행사가 열린다.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4일(화) 오후 1시 코펠 소재 리버체이스 골프클럽(Riverchase Golf Club)에서 진행되며 한인 동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00 달러이며, 저녁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성적에 따라 그랜드 챔피언상(트로피 및 상금 500 달러), 장타상(드라이버), 근접상(퍼터), A, B조의 남녀 1, 2등상(골프시계 및 거리 조절기 등 골프 용품) 등의 시상이 진행되며, 홀인원 시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당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고급 마사지 체어 스페셜 옥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송영 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달래고 한인 동포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입양아와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와 달라스 한인회를 포함해 여러 한인 단체 및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관한 문의는 이송영 회장)817-681-3941) 또는 김혜숙 사무총장(469-586-7909)에게 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