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미주총연,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 맺어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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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0:21
정통미주총연,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 맺어
정통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정명훈, 이하 정통미주총연)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통미주총연은 지난 12일 가천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단체 회원들이 고국에서 편안하고 세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향후 3년간 이뤄진 해당 협약으로 정통미주총연 회원들은 건강검진 등을 위해 병원 이용 시 공항에서 부터 교통, 숙박, 일정 관리 등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명훈 총회장과 김우경 병원장, 어스틴 한인회 박용락 전회장, 아메리카 사모아 허성림 회장, 박흥규 교수, 정석훈 팀장, 홍은정 파트장, 이미정 팀장, 박일한 매니저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통미주총연 회원들은 가천대 길병원으로 부터 검진비와 진료비 등을 우대받고 공항에서 병원 이동, 숙박, 일정관리 등 병원 이용에 있어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미주총연 정명훈 회장은 “길병원의 최첨단 시스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다. 이민역사와 관계가 깊은 길병원과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리=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