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국악협회, SMU ‘연례 추석의 밤’ 행사 참여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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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0:53
한국 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지부장 박성신, 이하 달라스국악협회)가 지난달 25일(월) 오후 6시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SMU) 달라스홀(Dallas Hall) 광장에서 열린 ‘추석의 밤’ 행사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2023 SMU 한인 학생회(Korean Student Association, KSA)가 개최한 ‘추석의 밤’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여 SMU재학생들을 초청해 전통 공연과 음식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연례 행사다.
달라스국악협회는 박성신 지부장 지도하에 올해로 6년째 SMU ‘추석의 밤’ 행사에서 국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본 행사엔 달라스국악협회의 이혜민, 이태희, 크리스틴 박(Christine Park), 하나 박(Hana Park), 박태훈, 이주빈, 김하솜, 정다나 총 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사물놀이, 진도 북 공연을 펼쳤다. 더불어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추석의 밤’ 행사엔 한국 음식, 활쏘기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등 여러 한국 전통 놀이가 준비돼 한가위의 풍성함을 SMU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영도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