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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국악협회 박성신 지부장, 프랑스 특별공연 “한국 춤, 보물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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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지부장이 프랑스의 서부 도시 라로셸에서 개최된 특별공연 ‘한국 춤 보물전’에 참가했다.
박성신 지부장이 프랑스의 서부 도시 라로셸에서 개최된 특별공연 ‘한국 춤 보물전’에 참가했다.

한국 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의 박성신 지부장이 지난달 1~12일(일~목) 프랑스의 서부 도시 라로셸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축제의 특별공연 ‘한국 춤 보물전’에 참가했다.  

한국전통춤협회(이사장 한혜경)와 파리지부(지부장 안제현) 주관 하에 주파리한국문화원과 ‘라로셸 Here in Korea(Ici en Corée) 페스티벌’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한국 춤 보물전’에는 한국 전통춤의 맥을 잇고 있는 저명한 원로 무용가들의 귀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 박성신 지부장은 <진도북춤>을 선보여 관중의 호평을 끌어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채상묵의 <승무>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호 호남산조춤 보유자 이길주의 <살풀이춤>, 한국전통춤협회 한혜경 이사장의 <십이체장고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임현선의 <태평무>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파리지부장 안제현의 <부채연가>, 그리고 그 맥을 잇고 있는 젊은 무용가 최윤형, 천성현의 <검무춤>도 올려졌다.

박성신 지부장은 “이번 공연은 세대를 거쳐 전승된 한국 전통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원로 무용가들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 및 발전의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정리= 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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