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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오션 그룹, 달라스에서 연례 씨푸드 쇼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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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김 CEO(좌)와 션 리 달라스지점 매니저(우)
제이슨 김 CEO(좌)와 션 리 달라스지점 매니저(우)
제이슨 김 CEO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이슨 김 CEO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참치 해체쇼에 관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참치 해체쇼에 관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북텍사스에서 대양(大洋)을 맛보다”

 

신선한 해산물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오션 프레쉬 피쉬 앤 씨푸드 마켓팅 (Ocean Fresh Fish & Seafood Marketing, Inc., 대표 제이슨 김, 이하 오션 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연례 씨푸드 쇼를 북텍사스에서 처음으로 열었다.

지난 5일(일), 오션 그룹이 주최한 제19회 연례 씨푸드 쇼(Seafood Show)가 어빙에 위치한 웨스틴 어빙 라스 콜리나스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개최됐다.

한인이 설립한 전문 해산물 식자재 유통 기업인 오션 그룹은 1983년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했으며 이후 라스베이거스와 샌디에이고, 달라스, 솔트레이크 시티 등 4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계속적인 성장세에 있다. 

또한 오션 그룹은 올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5번째 지점을 준비 중이다.

달라스 브랜치를 전담하고 있는 션 리 매니저는 북텍사스 행사에 대해 “오션 그룹이 추구하는 방향을 설명하고 자사가 취급하는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지는 일식 식재료 시장에서 오션 그룹은 다른 일본계 기업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회사”라고 자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텍사스 지역의 많은 셰프와 레스토랑 오너들이 초대돼 오션 그룹이 제공하는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음식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은 참치, 연어, 새우, 조개류 등 오션 그룹의 고급 식재료로 만든 스시, 사시미, 포케, 캘리포니아 롤 등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즐겼다.

그외 일본에서 수입한 사케 및 일본식 라멘 등도 관객들에게 소개됐다.

이날 오션 그룹의 연례 씨푸드 쇼의 백미는 카이타이 쇼(Kaitai show)로 불리는 대형 참치 해체쇼였다. 

무려 250파운드에 달하는 대형 블루피나 투나(Bliefina Tuna)가 전문가에 의해 부위별로 소개돼 미식가들의 구미를 당겼다.

 

◈전 세계 곳곳의 수산물이 미국으로

오션 그룹은 미국과 하와이, 캐나다, 일본, 한국, 멕시코, 베트남 등 전세계 곳곳의 수산물 회사와 계약을 맺고 신선한 해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오션 그룹은 매년 연례 씨푸드 쇼를 통해 여러 나라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수산물을 소개해 왔다. 오션 그룹의 제이슨 김 대표는 “달라스에서 처음 연 씨푸드 쇼에 많은 이들이 참석해 감사하다”라며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오션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우리의 사명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며, 야심 차게 확장함으로써 수산물 산업을 성장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산물 음식을 좋아하는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일식 종사자, 오너 등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오션 그룹 달라스 지점에 대한 문의는 sean@oceanfreshinc.com // 972-456-9998로 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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