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주 부시장, 주하원 선거 후보 공식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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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9:52
지난달 텍사스 주하원의원 선거 출마 계획을 공식화하고 그동안 후보 등록을 준비해왔던 전영주 부시장이 지난달 29일, 내년 11월 치러지는 텍사스 115지구 주하원의원 선거 공화당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전영주 후보는 이날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한인 커뮤니티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달라스에 위치한 달라스 카운티 공화당 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직접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전영주 후보는 후보자 등록 후 “이번 주하원의원 선거 출마는 텍사스 115지구는 물론 한인사회의 미래세대 삶을 위한 토대를 쌓기 위한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어 “부시장직은 후임자가 선출이 되어 자격을 얻을 때까지 계속 재임해야 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업무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1월에 치러지는 텍사스 주하원의원 선거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023년 12월 11일 다음날부터 시작되고 사전투표는 2024년 10월 21-25일, 본 투표는 11월 5일 실시된다.
기사제공=전영주 선거캠프